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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외인 기관 수급 특이점

주식
작성자
글쓴이 글쓴이
작성일
2023-07-12 02:51
조회
702


7월 11일 외인 기관 수급 특이점 요약



새마을금고 재료는 끝?



조선, 원전, 페라이트, 방산, 전선주 강세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무인화 추진에 관련주 부각



public



기관과 금융투자의 매도세가 멈추고 외인또한 현물, 선물에서 순매수를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연준 인사의 발언들을 보면 여전히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쪽이 더 강했지만 (아무래도 여전히 돈을 풀고 있으니)



국내 증시에 한정해서는 은행권에서 새마을금고 리스크에 대비하여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을 보였기에



증시도 투심이 회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public




은행권에서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채권 등의 우량채권을 담보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연체율 부분에 있어 위험한 지점들이 보이긴 했으나 이를 빠르게 조치를 쥐했다고 판단되네요.



public




전일 미증시에서는 반도체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국내 증시도 어느 정도 따라갈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또 자연스레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중요한 자리를 이탈했던 반도체주가 반등했기 때문에



결국 7월도 양대시장의 큰 틀은 반도체 2차전지가 굳건한 모습을 보이면서



방산, 조선, 자동차와 같은 실적 기대감이 있는 종목들이 치고 나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public




대외적으로 활발하게 경제 외교를 펼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폴란드 수교 35주년을 맞아 방산에서



배터리와 원전으로 협력 분야를 확장 시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쪽도 협의를 한다고 하고요.



경제 사절단에는 구광모, 김동관, 구자은 회장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설사도 국내에서는 순살자이에 이어 오늘 비가 이렇게 오는날 콘트리트 작업을 하는 걸 보고



물갈비자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길 정도로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으로 건설업계에 대한



불안감을 이어오고 있는데 해외 수주 차원에서 본다면 이런 불황을 돌파하려는 모습이 보여



아주 약간이나마 희망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public




6월에 반짝 하락폭을 줄이던 수출도 다시 두자릿수 감소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반도체는 여전히 부진한데 자동차 수출의 상승폭이 둔화된 것도 뼈아프네요.



소수의견이기는 하나 그래서 자동차 업황이 피크아웃이라는 얘기도 나오는 듯 합니다.



public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에는 12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년 4~5월에는 반감기가 예정되어 공급량이 줄고, 채굴자들은 이에 공급량을 비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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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낙관적인 하이닉스에 비해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긴 하나 역시 하이닉스를 보고 다시 삼성전자를



바라보면 아쉽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파운드리 사업 둔화에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HPS( 고성능 컴퓨터), 인공지능 주문 증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스마트폰 업황 개선이 지연되는 부분을 인공지능으로 메운다는 얘기겠네요.



public




사용자의 평은 안좋으나 인스타그램이라는 SNS를 등에 업고 단기간에 빠른 가입자를 모으고 있는 스레드에 대해



미국의 투자사는 2025년에는 연 매출 전망을 80억 달러로 전망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인증마크를 돈내고 사야하는 건 아니겠지요?



광고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할텐데 뭐 어쨋든 현 시점에 새로운 SNS는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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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가 초급속 충전장치 업체에 페라이트 공급이 보도되어 페라이트 관련주가 부각되었습니다.









원전주는 어제 언급했던 신규원전 건설 검토 뉴스가 메인 재료였고요.



씨에스윈드는 덴마크 해상풍력 설비 생산기업인 블라트홀딩스를 인수하면서 부각되었습니다.



이렇게 에너지 분야가 부각되니 자연스러 전선주들도 올랐고 전력설비도 재차 올랐습니다.









방산쪽은 역시 폴란드 재료가 모멘텀이 되었고요.



또 한편으로는 확실하게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은 되는데



주가는 반대로 가던 - 이전 조선주가 떠오르네요 - 방산이 다시 수급이 붙는 모습입니다.



폴란드의 2차 계약 물량이 30조원 규모라고 하니 엄청납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4천억 규모의 전투체계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우주 인터넷 서비스업을 위해 기간통신사업자를 등록하여 부각이 되었다고 합니다.









포스코DX는 코스피 이전상장 뉴스가 있네요.









또한,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반도체 공장의 무인화를 추진한다고 하여




스마트 팩토리 관련주 (로봇주로 분류되었지만 최근까지 로봇주 테마에 편승하지 못했던)



인 아진엑스텍, 알에스오토메이션, 코닉오토메이션, 에스피시스템즈가 부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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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향 하는 종목들, 만약 우리가 미장이었으면 두려움 없이 '딸깍'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안되니까 참 힘들죠.



그래도 여러 채널에서 언급되는 것들을 보면 우상향이 장기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쪽은 크게 두 분야 정도가 있습니다.



일단은 전력설비. 그리고 건설 기계입니다.



건설기계는 작년까지만 해도 실적이 꺽이고 피크아웃 얘기가 나왔지만 실적으로 증명하면서 쭉 오르고 있고요.



이외에도 조선도 충분히 그런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기존의 LNG 수주가 아닌 메탄올 선박 수주에 대한 기대가 그 예입니다.



아무튼 수급에서도 꾸준히 들어오는 종목들이 다수이고



바닥에서 수급들어오는 종목들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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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하나주식전략 메세지 캡쳐)



최근 개인 수급이 붙던 종목들의 수익률이 좋았던 점을 본다면



개인 수급 특성상 바닥에 있는 종목들을 담고 오르면 파는 것을 반복하거나



상승세가 완연한 종목의 추세를 끝까지 다 누리면서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하나 주식전략에서 꾸준하게 얘기하던



실적주의 기관 수급 빈집 공략이



어느때보다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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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수급이 변덕스럽게 나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그동안 제법 올랐던 미용기기, 임플란트 반도체 일부에서



수급이 빠져나가고 다른 반도체 소부장이나 바이오로 가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오늘은 기관 수급에서 제약 바이오가 제법 보이고



외인 수급에서 인공지능, 로봇, 엔터, 게임등 다양하게 보이는 것이 코스닥 수급의 특이점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비가 참 많이 오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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